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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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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마음) 누구도 내 꿈을 대신 꾸지 못한다
"바다는 광활해 물고가가 뛰어놀고 하늘은 높아 새들이 날아오른다."
-당승현각-
海闊憑漁躍 天高任鳥飛
해활빙어약 천고임조비
본문중 -
공손추가 스승인 맹자의 학문이 너무 높아서 도저히 따르기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도는 높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마치 하늘에 오르는 것과 같아서 도저히 도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왜 도달할 수 았도록 낮추어서 날마다 부지런히 힘쓰도록 만들지 않습니까?"
자신의 노력이 아니라 도의 차원이 너무 높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 맹자는 공손추에게 이렇게 말했다. "훌륭한 목수는 서툰 목수를 위해 먹줄을 고치거나 없애지 않고, 예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영웅으로 활의 명수로 알려져 있다)는 서툰 사수를 위해 활을 당기는 기준을 고치지 않는다. 군자는 다른 사람을 가르칠때 활쏘기를 가르치는 것처럼 활을 끝까지 당길 뿐 발사하지 않음으로써 활이 튀어나가고 싶게 만든다."
스스로 크고 광대한 꿈을 꾸면 작은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당연히 해낼 수 있다.당승현각이 말했던 것처럼 꿈을펼칠 세상은 넓고, 무대는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열려 있다. 하지만 스스로 꿈을 꾸지 않으면 그 꿈을 누가 이룰 수 있겠는가.
나의 꿈을 위해 스스로 기준을 낮추지 말고 할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저도 꿈을 향해 가고 있지만 간혹 힘들때가 있습니다. 지금 고전수업이 저를 단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전수업을 내용을 되새기는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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