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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365가지 고전의 내공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고전연구가 조윤제의 하루 한 장 고전 수업!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간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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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관계) 인생을 나눌 친구는 한명으로 족하다
"술과 밥을 함께 하며 형, 아우하는자가천명이라해도, 급하고 어려울때 도와줄 친구는 하나도 없다."
-명심보감-
酒食兄弟千個有 急難之朋一個無
주식형제천개유 급난지붕일개무
본문중 -
주위를 한번 살펴보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친구는 많지만 내가 어려울때 함께 해줄 친구는 찾기 어렵지 않은가? 벗 '우'友자는 손 '수'手와 또 '우'又가 함쳐져서 생긴 말이다. 사람에게 두 손이 있듯이 친구란 마치 하나인것처럼 서로 돕고 함께해야 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 먼저 나 자신이 소중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깊고 진실한 마음으로 친구를 만난다면 친구 역시 나를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하지만 내가 친구를 오직 유희와 즐거움으로만 만나다면 친구 역시 나를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친구를 오직 유희와 즐거움으로만 만난다면 그 친구 역시 나를 가볍게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은 인맥을 만들기 위해 교류하려고 노력하나다. 하지만 많은 사람과의 가벼운 만남보다 한 사람과의 진실하고 담박한 만남이 더 소중하다, 그리기스 철하자 제논은 "친구는 또 하나의 자아다."라고 말했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함께 나누는 친구는 마치 또 한나의 자신과 같은 존재라는 뜻이다.,
쉽지 않은 세상, 마치 나 자신인 것처럼 나의 갈 길을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힘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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