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하루 한 장 고전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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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고전 수업 | 조윤제 - 교보문고

108(공부) 나는 왜 공부하는 가
 
" 과거에는 자신을 위해 배웠지만 요즘은 남을 위해 배운다.- 논어-
 
古之學者爲己 今之學子爲人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

 
본문중-
 
현실에 무언가 불만스러운 일이 있으면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하고 과거를 그리워하게 마련이다. 공자는 그 당시 학자들의 배우는 자세를 옛날의 학자들과 비교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자신을 위해 배우는 것은 순수하게 자기의 성장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을 위해 배우는 것은 성공하기 위해 ,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배우는  것이다. 자기 완성을 추구하는 사람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추구하기에 어떤 순간에도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세속적인 영달과 자기과시를 위해 배우는 사람은 출세를 하면 공부를 그만둔다. 지위와 권세가 주는 즐거움을 누리는 데 바쁘기 떄문이다. 
 
<안씨가문>에서는 두가지 공부를 모두 긍적적으로 보았다. 자신을 위한 공부는 자기의 성장을 위한 공부, 남을 위한 공부는 남을 돕기위한 공부로 본것이다. 어떤 공부든 공부 그 자체는 의미가 있다.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다른 사람을 돕고 세상에 뜻을 펼치는 공부눈 최선이다. 하지만 오직 출세를 위한 공부는 바람직하지 않다. 나의 공부는 어떤가? 날마다 돌아볼이다. 
 
과연 저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를 되물으니 저는 저를 위해 저의 가족을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공부를 하고 가족들과 화목하게 위해 심리공부도 했습니다. 남을 변하게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깨닳고 내가 변하면 된다는 생각에 공부를 했던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예전에 비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위한 공부, 나 자신의 성장을 위한 공부 , 남을 돕기 위한 공부  공부는 끝이 없는 것같습니다. 
오늘 하루  나의 공부를 뒤돌아보고 부족함이 없었는지 생각해는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